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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LX, 밀레니얼보드 출범...'소통경영' 속도낸다

세대간 소통 매개자 역할 수행과 경영전반에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등 다양한 활동 기대

 

[FETV=정경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MZ세대와의 소통과 혁신 위한 밀레니얼 보드를 출범한다.

 

LX는 7일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밀레니얼보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MZ세대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합성어로 최근 20~30대 등 젊은 층을 일컫는 신조어다.

 

밀레니얼보드는 지난해 12월 만 35세 이하, 근무기간 2년 이상 희망직원들을 모집,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향후 1년 동안 세대(직급)간 소통 매개자 역할과 온라인 토론 등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렬 LX 사장은 “조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우수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밀레니얼보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여기서 제기된 혁신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잘 반영해 공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