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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세율 인상한 정부, 종부세 얼마나 더 걷을까? 등

[FETV=김창수 기자] ▲세율 인상한 정부, 종부세 얼마나 더 걷을까?

 

국세청이 최근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발생했다. 세수부진이 예상보다 심해 종부세가 작년보다 얼마나 더 걷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회 예산정책처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수가 작년보다 1조1600억원 증가한 3조328억원에 이를 것으로 9월 추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종부세는 예산정책처의 추계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에 예상했던 것보다 공시가격이 더 오르면서 정부의 추계보다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3세대 K5,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 신기록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中지리차, 한국 시장에 중소형 전기트럭 시리즈 진출

 

중국 지리(Geely·吉利) 지주그룹의 자회사인 저장지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 한국시장에 맞는 중소형 전기트럭을 개발해 들여온다.

지리상용차는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杭州) 지리자동차 본사에서 (주)아이티엔지니어링, (주)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전기상용차 개발과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전자투표시스템 '온라인 주총장' 소개

 

삼성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상장기업포럼-2020 트렌드 및 경제전망'<사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인 임원 및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증권이 신규 론칭한 전자투표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과 해외 투자자 유치 관련 우수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삼성증권이 새롭게 오픈한 전자투표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SK텔레콤, 첨단 ICT 기술로 ‘에밀레종’ 복원…한‧아세안 리더 사로잡아

 

5G, 인공지능, 혼합현실 등 첨단 ICT 기술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를 빛냈다.

SK텔레콤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25~26일 양일간 ▲5G·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5GX K-POP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미래형 무인장갑차 등을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25일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는 5G·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善響亭)이 설치됐다. 한국 ICT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리는 상징물로 각국 대표단의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2020년 클라우드 기반 U+5G 3.0으로 서비스 경쟁 주도”

 

LG유플러스는 오는 2020년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결합한 교육, 게임 서비스 등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5G 서비스 경쟁 선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5G 전파발사 1년을 앞두고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사옥에서 향후 서비스 중심 5G 시장 경쟁을 주도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첫 선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됐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Hi-Charger)’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됐다.

 

▲한화생명,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한화생명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Dreamplus)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26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뜻하는 개방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광모, 소프트뱅크 AI 펀드에 200억 투자…‘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박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구 회장은 이를 위해 AI를 강조해온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손잡았다.

LG그룹은 26일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4개 계열사를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조성 중인 AI 분야 집중 투자를 위한 약 3200억원 규모 펀드에 200여억원을 공동 출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the Red Edition4' 출시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상품 라인 ‘the Red'를 리뉴얼해 ’the Red Edition4'를 출시했다.

리뉴얼된 'the Red Edition4'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이용 금액 ▲50만원 이상 1% ▲100만원 이상 1.5% ▲200만원 이상 2%로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또 'the Red Edition4'로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시 2%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할 때 리터당 60 M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G마켓, CJ몰, 신세계몰 등 제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M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