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빈호 에이드’ 2잔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질 슈하스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이 작년 10월 선보인 ‘빈호 에이드’는 ‘빈호 틴토 에이드’와 ‘빈호 비앙코 에이드’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질 언어로 ‘빈호 틴토’는 레드 와인을, ‘빈호 비앙코’는 화이트 와인을 의미하는데, 달콤 쌉싸름한 와인과 톡 쏘는 탄산이 조화를 이뤄 텍사스 데 브라질의 슈하스코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빈호 에이드 2종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되는 디저트는 ‘크렘 브륄레’로 ‘불에 탄 크림’ 또는 ‘크림이 타다’와 같은 의미를 지닌 프랑스 대표 디저트다.
크렘 브륄레는 불에 그슬려 단단한 표면의 설탕을 톡 깨트려 먹는 재미와 그 속에 채워진 차가운 커스터드 크림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한정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일은 내달 31일이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빈호 에이드는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분들도 거리낌없이 드시기에 적합한 메뉴”라며 “한여름 무더위를 빈호 에이드의 청량감과 함께 날려 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