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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더 트레이드 데스크-삼바 TV, 파트너십 체결

 

[FETV=김영훈 기자]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는 오늘 디지털 및 커넥티드 TV 광고 캠페인을 위한 자사의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광고 플래닝 툴인 플래너(Planner)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TV 데이터 및 분석 분야의 선두 업체인 삼바 TV(Samba TV)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들은 TV와 디지털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수용자 도달 범위와 광고 노출 빈도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통적인 TV에서 스트리밍 비디오 및 기타 디지털 미디어로 TV 시청 방법을 전환하고 있는 시청자를 더욱 세분화하여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삼바 TV와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들은 모든 TV 프로그램과 디바이스에 대한 광고 계획, 목표 및 측정 방법을 통합함으로써 캠페인 범위와 ROI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광고주들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자주 그들의 광고가 노출될 수 있는지 정형화 하여 관련성 높은 광고를 집행하고 빈도를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약 4만8000 개의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는 삼바 TV의 광고 노출 데이터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플래너에서만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데이터들은 미국 내 8,000만 가구를 대표하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첨단 오디언스 모델링 기능에 통합되어 광고주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삼바 TV가 보유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플래너 툴에 직접 도입함에 따라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고객들은 옴니채널(omnichannel) 광고 캠페인을 위한 미디어 바잉 절차가 간소화되었다"라고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브라이언 스템팩(Brian Stempeck)은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는 전통적인 TV 및 디지털 TV 모두에서 더욱 증가된 광고 도달 범위, 노출 빈도, GRP를 향상시킬 수 있는 미디어 바잉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TV 시청자들을 보다 측정 가능하게 만들어 광고주들이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삼바 TV의 사명이다.  우리는 수천 개의 광고주가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플랫폼을 통해 매일 수십억 개의 임프레션(impression)을 활성화는 미디어 플래닝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은 지난 몇 년 동안 삼바 TV와 더 트레이드 데스크에서 함께 수행한 작업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상이며, 이제 광고주들은 가장 표본수가 크고 대표성을 지닌 TV 데이터를 핵심으로 삼아 인구조사 수준의 정확도를 기반으로 TV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아쉬윈 나빈(Ashwin Navin), 삼바 TV의 CEO 겸 공동창업자는 전했다.

 

스티브 카틀먼(Steve Katelman) 옴니콤 그룹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은 "삼바 TV가 보유한 첨단 TV 시청자 관련 데이터를 더 트레이드 데스크 플랫폼에 통합함에 따라, 우리 회사의 광고주들은 실시간으로 미디어 플래닝을 진행할 수 있어 해외와 미국의 우리 고객들 모두 효율성과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