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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 소방대원 처우 개선 및 순직 소방대원 유족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 눈길

소방대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한 기부 진행

 

[FETV=김영훈 기자] 소방관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며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의 소방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은 2018년 11월, 강원도 홍천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안 이사장은 “기사를 통해 1000도 안팎의 화마 속에서 3살 아이를 구조해 낸 소방대원의 까맣게 타버린 소방 헬멧을 보게 됐다”며 “헬멧이 녹아 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소방관의 사명감에 감명 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대형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3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안 이사장의 이번 기탁은 산불의 진화 및 피해 복구 활동에서 보여준 전 국민의 감동적인 동참에서 비롯됐다.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에 나선 소방관과 국군, 일반인들의 복구 활동에 감명받은 것이다.

 

안회장은 이전부터 소방대원의 열악한 처우에 관심을 가지고 부상 소방관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과 2014년 12월, 2016년 1월, 2017년 9월, 2018년 11월에 각각 3억 원씩 총 15억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