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난달 서울 강남역점을 열었다고 14일 전했다. . 이에 따라 맘스터치는 서울 지역 100호점을 돌파했다.
맘스터치는 '동네 상권'을 공략해 고정비를 줄이는 전략으로 매장을 늘려왔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핵심 상권에도 진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주변에 학원과 사무실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10∼40대 모든 연령층의 고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맘스터치의 가맹점 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1182개에 이른다. 이 중 서울 지역에 차지하는 비중은 8.6%다. 2014년 39개이던 서울 지역 매장은 2018년 99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