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슈하스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이 ‘Pork 토마호크’와 ‘Green 병아리콩 스프’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마호크’는 북미 인디언들이 사용했던 돌도끼에서 명칭이 유래된 부위로, 최근 TV 등 주요 매체에 자주 노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고기 부위의 한 종류다. 뼈가 고기에 붙어 있는 본인 스테이크 형태로 다양한 부위를 함께 맛볼 수 있어 높은 가격대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한정 메뉴 ‘Pork 토마호크’는 국내산 100% 돼지고기의 등심과 등갈비 부위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슈하스코의 방식으로 구워내 기름기는 적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 텍사스 데 브라질 비법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에는 식사 전 부드럽게 속을 달래 줄 애피타이저 ‘Green 병아리콩 스프’도 함께 출시됐다. 일반 콩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병아리콩으로 만든 ‘Green 병아리콩 스프’는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으로 애피타이저 메뉴로 손색이 없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최근 매스컴을 통해 슈하스코가 자주 노출되면서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에 대한 고객분들의 문의가 대폭 늘었다”며 “고객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더 새롭고 맛있는 신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더 많은 분들이 슈하스코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 할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