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사외이사에 신경택 전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임기기간은 3월 21일부터 3년간이다.
2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신임 사외이사에 신경택 전 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이 내정됐다. 신 사외이사는 작년까지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지냈다. 그는 수출입은행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금융인이다.
그는 수출입은행 뉴욕사무소장(2013~2016), 수출입은행 기획부장(2017~2019), 수출입은행 프로젝트금융본부장(부행장, 2020~2021년), 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부해장, 2021~2023)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