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모던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크루즈(Celebrity Cruise)가 오는 12월 ‘엣지(EDGE)호’를 새롭게 선보이고 첫 운항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엣지 클래스의 첫 번째 크루즈 선인 13만톤급의 엣지호는 12월부터 미국의 포트로더데일을 출발하는 카리브해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하며, 내년 5월부터는 로마 또는 바르셀로나를 출발하는 지중해 및 유럽 일정으로 운항된다.

엣지호는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셀러브리티크루즈는 전했다. 네이트 버커스, 켈리 호픈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한층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마법 양탄자 같은 ‘매직 카펫’을 비롯해 즐거운 게임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상 공원 ‘루프트탑 가든’, 혁신적이고 신비로운 공간 ‘에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스마트 선실까지 곳곳에 현대인의 모던 라이프 스타일과 크루즈의 럭셔리 콘셉트를 조화롭게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셀러브리티크루즈 한국총판 관계자는 “현재 선실요금 할인 및 무료 예약특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엣지호와 함께 떠나는 크루즈 여행을 계획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셀러브리티크루즈 한국총판 홈페이지에서 크루즈 예약을 진행하면 선실요금 할인 및 무료예약 특전 등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엣지호 및 싱가포르·홍콩 출발 동남아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크루즈 일정의 실시간 조회도 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뿐 아니라 전화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셀러브리티크루즈는 현재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카리브해, 남미·남극, 호주·뉴질랜드, 아시아, 순수 자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닌 갈라파고스 등 전 세계 300여 기항지로 연중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