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에 방문했던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지난 20일부터 한 달 간 교보문고(광화문점)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인 D존에 위치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찍고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아이의 얼굴 표정이 변화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역할놀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살아있는 동화’ 로고가 담긴 연필 3종 세트를 증정하며, ‘살아있는 동화‘의 실제 단행본 서적 15종을 시중가보다 약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뽀로로 파크’, ‘대명오션월드’ 등에서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서점을 찾은,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