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인 ㈜뉴딘스퀘어가 ‘스크린볼링’ 해외시장 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뉴딘스퀘어는 15,16일 이틀간 일본 일본박람회에서 팝볼링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고 18일 밝혔다.

뉴딘스퀘어는 일본 총판을 담당하는 카지코퍼레이션과 함께 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레저&서비스 산업전 2018' 박람회에 참여해 팝볼링 홍보 영상 및 책자로 '팝볼링'을 소개하며 세상에 없던 ‘스크린볼링놀이문화’를 선보였다.

기존 볼링에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재미를 가미해 화려한 게임 이펙트와 정밀한 그래픽 등을 선보이며 박람회장을 찾은 현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뉴딘스퀘어는 또 19일~21일 사흘간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국제판권박람회'에서도 팝볼링 홍보 영상 및 책자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현지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딘스퀘어는 이번 일본과 중국 전시회 참가를 신호탄삼아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뉴딘스퀘어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일본 최대의 가라오케 기기 렌털기업 ‘카지코퍼레이션’과 팝볼링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뉴딘스퀘어는 카지코퍼레이션의 직영점 및 영업망을 통해 연내 팝볼링 200레인을 일본내 유통하고, 향후 3년내 2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재순 ㈜뉴딘스퀘어 대표는 "이번 해외 박람회를 통해 팝볼링의 우수한 제품력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인 ㈜뉴딘스퀘어는 현재 전국 기준 12개 매장 계약을 완료했고, 전주, 경주, 부산, 대전 등 전국 대도시로 매장을 확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