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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배달삼겹살 직구삼, 하이브리드 매장 확장

 

[FETV=김수식 기자] 직구삼을 운영하는 모두여는세상이 홀매장을 갖춘 홀과 배달을 겸한 매장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직구삼은 배달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난 17년에 1호점을 개설해, 현재 66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직구삼은 1년여 동안, 직구삼 구로가산점, 신림점, 부천점, 강동점 4개점을 배달과 홀운영을 겸한 매장으로 운영하면서, 홀매장 확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홀매장 운영에 탄력을 주기 위해, 지난 12월 인천에 자체 육가공 공장을 설립하여 균일화된 프리미엄 삼겹살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직구삼은 최근 모 창업 경영지가 2월 조사해 발표한 2022년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 조사에서 배달 삼겹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순위에 올랐다. 각 분야 별 조사에서 창업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 점수는 100점을 받았다. 100점을 받은 업체는 순위에 오른 90여개 업체 중에 18개로 조사됐다.

 

직구삼 측은 홀매장의 좌석수도 소자본 창업이라는 기본 취지에 맞춰, 평균 25평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년여 간 4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달과 홀 운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운영을 할 것이라고 한다. 

 

오재균 직구삼 대표는 “삼겹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 돼지고기를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삼겹살과 스파게티를 결합한 삼겹게티 등의 퓨전 요리 등을 준비해 청소년, MZ세대부터, 남녀노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며 “직구삼의 경쟁력인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식사와 요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