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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온페이스, 5G 국제 통신 표준화 나선다

 

[FETV=정해균 기자] 온페이스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통신 표준화 전문가인 그레그 존스와 손잡고 5세대(5G) 국제 통신 표준화에 나선다.


온페이스는 지난 8일 그레그 존스와 5G 기술개발 및 솔루션, 서비스 공급, 5G Mesh기술 등에 대해 이동통신 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 및 ITU에 해당 내용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페이스의 주력 개발 분야인 5G중 계기 개발 및 수신기, 칩셋모듈, 스마트 사물 인터넷(Smart IoT) 기술, 셋톱박스, 자율주행차량,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VR·AR·MR기술 등에 대한 통신 기준을 적립하고 상용화하기로 했다.


온 페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전호인 박사는 "대형 통신사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5G의 28 GHz대는 밀리미터 웨이브 대역으로 원거리 통신이 어렵고 중간에 장해물이 있을 경우 데이터 송수신이 불가능하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쏘렌토에서 개최되는 3GPP 표준화 회의에서 공식적인 표준안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