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DL이앤씨가 수원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화제다. 교통·행정·의료 인프라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서다. 아파트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29일 DL이앤씨는 경기도 수원시 인근에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L이앤씨가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수원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서 미래가치가 탄탄한 것으로 평가된다.
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도 눈여겨 볼 점이다. 먼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에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도 전 호실에 기본 제공된다.
◆탄탄한 광역 교통여건에 행정·의료 인프라 ‘우수’=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1km가량 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3km 안팎에 있고 GTX-C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서울 삼성역, 청량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원역 한 정거장 거리인 화서역에는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도 추진 중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 교통여건이 좋은 것으로 소문난 이유다.
촘촘한 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바로 앞 권선로를 통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차량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도 구축돼 있다.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다채로운 시설도 강점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총 706병상 계획)’이 오는 2024년 1단계 개원(457병상)에 이어 2027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입주민은 고급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이 자리한 권선행정타운도 위치해 행정 편의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수원역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며 화서역 인근 스타필드(2023년 오픈 예정)도 이용하기 좋다. 반경 1km 이내에 고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색초·중·고 등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수원둘레길 등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전 호실 3룸 설계에 주거 가치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돋보여=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인기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 권역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 호실이 3룸 설계에 3~4베이(BAY) 판상형 위주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욕실 2개를 비롯해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등 여가 공간부터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입주민의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를 기울였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내부에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설치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동 출입구의 에어커튼, 웨더 스테이션 등도 배치돼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서수원 권역에서도 최중심에 들어서는 1군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청약 규제가 덜하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만큼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 우수성을 녹인 설계와 특화 상품으로 아파트 못지 않게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단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