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하나카드는 4년만에 새 프리미엄 카드 ‘하나 클럽 에이치(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이하 클럽 H 아멕스 리저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럽 H 아멕스 리저브는 하나카드가 하나은행 WM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고액자산가의 생활유형에 맞춰 출시한 카드다. 하나카드 상품 최초의 메탈 카드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상징인 로마군 지휘관 ‘센츄리온’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카드는 ‘스카이패스’ 적립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 연 4회 무료 이용, 국내 특급호텔과 인천공항 무료 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올해 12월 말까지 카드 발급 시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B)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 발급은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5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만에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품격이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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