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엔에서 매출 83조 기업까지…한국 재계의 '거인' 신격호

일본에서 빌린 5만엔으로 시작해 재계 5위 롯데그룹 일궈
한국 제과·호텔·유통에 선구적 투자…월드타워 '숙원' 이뤄
명예장례위원장에 이홍구 전 총리·반기문 전 UN사무총장

2020.01.19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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