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맘키친] 사시사철 언제나 즐겨먹는 고구마. 핑거푸드로 해 보면 어떨까? 삶거나 찌지않고 전자렌지에 돌려 익히니 겉이 단단해 핑거푸드로 제격이었어요. 그 위에 얹는 토핑은 내 맘대로 이것저것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 재밌기도 해요. 캔버스에 원하는 물감을 자유로이 칠해가는 화가가 된 기분이랄까? 예쁘기도 하지만 맛이 훌륭합니다.
[시맘키친] 오늘은 귀한 손님을 맞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생각하고, 궁리하고, 고민하고 배우면서 하나씩 올린 컨텐츠가 소중하듯이 구독자 한분 한분이 저에게 계속할 힘과 용기를 주신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유익한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맘키친] 영양은 챙기면서도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어 브런치를 즐긴답니다. 야채와 과일 요플레와 빵 등. 좋은 식재료로 식탁을 꾸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님들 오늘도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시맘키친] 땅이 주는 좋은 먹거리는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비타민C가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건강 식재료라고 하지요. 집에 있는 고구마와 야채로 오늘 브런치를 만들었는데 맛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여러분도 건강한 식재료와 좋은 음식으로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시맘키친] 파 한단 사서 다 먹기 전에 상하면 속상하지요. 저희는 잘라서 키친타올로 켜켜이 쌓아 통에 넣어 냉장보관해 두고 먹는데 좋아서 넣었어요. 오늘 저희집밥은 명란을 두부와 함께 볶아 아보카도와 비벼 먹는 방법으로 해 봤는데 맛이 좋았어요. 바하의 'Prelude and Fugue in C Major' 선율이 저희에게 그랬듯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길 기대합니다.
[시맘키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청명한 맑은날씨. 비대면 시대에 레스토랑에 가지않고 집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오롯이 즐기는 나만의 브런치. 브리 치즈와 아보카도, 사과의 훌륭한 조합에 더해 청양고추의 매콤함과 마늘의 알싸함이 오일에 녹아든 가지피클의 맛이 일품입니다. 이 브런치와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주는 작은 행복감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권혁진=음식연구가] 비트 이야기 비트는 명아주과(시금치, 사탕무, 근대) 채소입니다. 고대 그리스에 비트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졌답니다. 그래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거나 고열, 변비 치료에 주로 사용됐답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간질환과 암치료에 비트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비트가 장수식품으로 유명하고요. 100세 이상의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비트수프(볼쉬트) 혹은 피클 형태의 비트 드셔 보세요. <비트수프> <비트 피클> 비트를 팍팍 드시고 장수해 볼까요. 비트 잎을 데쳐서 시금치무침처럼 만들면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탕무처럼 비트도 단맛이 강한데 설탕 함량이 당근보다 높기 때문이랍니다. 영양 면에서 보면 캐로티노이드 계열과 엽산, 비타민과 미네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트는 뿌리와 잎 모두 강한 약성을 보인답니다. 비트는 버릴게 없어요. 비트에는 비테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항암작용을 합니다. 또한 파이토케미칼이라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시맘키친] 아침 저녁 쌀쌀해진 요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마트에 가보니 벌써 굴이 나와있어 굴을 사왔어요. 시원한 굴짬뽕이 정말 맛있어요. 굴짬뽕의 뜨끈한 국물을 먹으며 시원하다하니 우리말이 참 아이러니하지요. 영양 듬뿍한 건강 음식먹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 누리시기 바랍니다.
[시맘키친] 요리를 즐겁게 하면 맛도 더 좋아져요. 먹는 사람이 맛있게 먹어주면 기쁨과 보람이 커지고 힘들다는 생각은 줄어들지요. 오늘도 맛있게 먹어줄 가족을 위해 브런치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