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우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은 저점 매수의 기회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실적 컨콜에서 삼성전자는 올 4분기 실적 둔화와 내년1분기 반도체 업황 개선 가능성을 동시에 언급했다"며 "4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하락이 있더라도 1분기에 반도체업황이 회복된다면 저점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반면 반도체 업황은 내년 1분기부터 본격 회복될 듯"이라며 "이미 평균판매단가(ASP) 낙폭이 감소하고 일부 주요 고객들의 주문 회복 발생 중이어서 고객들의 4분기 반도체 주문량도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업계 메모리 설비투자(Capex)는 삼성전자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비 25% 감소했던 2019년보다 1% 증가하는데 그치고 올해 말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는 현재의3~4주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며 "내년에는공급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반도체 업황과동사 실적은 내년 1분기 안정세를 거쳐 2분기부터 본격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FETV=유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과 월수익지급식 ELS 등 총 두 종의 ELS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제375회 ELS’는 우선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로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연 3.5%로 모두 동일하다. 이 상품은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 돼 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3.5%(연 3.5%)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376회 ELS’는 월수익지급 구조로 스탠다드앤푸어스500
[FETV=유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다음 달 31일까지 국내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쏙쏙, 국내주식 이벤트’을 진행한다. 먼저, ‘최대 5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에서 신규로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4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일간 거래 이벤트’에서 온라인 고객이 하루 동안 국내주식 거래금액 1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1만원을, 3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을, 1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5만원을, 3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10만원을 매일 받게 된다. ‘월간 거래 이벤트’에서 이번달과 12월 각각 국내주식 월간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을 선정해 1위에게는 100만원, 2위에게는 50만원, 3위에게는 30만원이 제공된다. ‘신용·담보대출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에서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한 신규 온라인 고객이 신용·담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이벤트 기간 내 발생한 이자 중 최대 10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종목이관 이벤트’에서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이관 후 100만원
[FETV=유우진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7주간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스탠더드앤푸어스500, 나스닥100 등을 포함한 7개 주요 마이크로 선물상품을 기본수수료 대비 절반인 1계약당 0.75달러에 거래할 수 있다. 또 이벤트 대상 상품을 100계약 이상 거래한 1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주 마이크로 선물상품 전 종목을 1계약 이상 거래한 신규·휴면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FETV=유우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BBIG(베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TIGER KRX BBIG K-뉴딜 ETF’,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지난 달 7일 상장 이후 각각 2240억원, 1915억원, 534억원, 484억원, 322억원으로 규모가 늘어났다. 전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각각 132만주, 86만주, 36만주, 45만주, 39만주로 업계 K-뉴딜 ETF 중 가장 많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종합지수’와 각 산업별 지수 4개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 3종목씩 총 12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구성한다. 한국거래소(KRX)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K-뉴딜 지수는 각 10종목으로 상위 3개 종목이 동일 비중으로 75%, 하위 7개 종목이 유동시가총액 가
[FETV=유우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향후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시 실적 추정치 상향 여력 있다고 판단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비 11% 증가한 740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7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OLED 소재 부문의 경우 아이폰12 전모델 OLED 패널 탑재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소재 수요 증가로 매출이 전년비 40% 증가했다"며 "전지박 부문의 경우 3분기 매출이 기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건물 감가상각비 반영이 시작돼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기차(EV) 배터리용 전지박 생산량은 연말 기준 2021년 1만톤, 2022년 2만5000천톤이 전망되며 2025년 이후 7만톤 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전지박 업체 중 유일한 유럽 제조 라인 보유 업체로서 EV 배터리 고객사와의 높은 접근성이 향후 매출 성장 및 영업 레버리지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전망에는 전지박 부문 2021년 및 2022년 수익성을 기존 전지박 업체들 대비 절
[FETV=유우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20일 삼성생명에 대해 보유한 전자 지분가치가 3분기 대비 11.0% 증가, 자기자본이 3.5%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를 9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김고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부채 부담금리는 3분기 기준 4.21%이고, 이원차 마진율은 마이너스 1.04%로 금리 상승에 민감하다"며 "변액보증준비금의 경우 금리 1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 시 250억원의 민감도를 가져 환입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LAT) 강화에도 20년말 15조원, 21년말 7조원 규모의 잉여 금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원차 마진율은 이자소득자산 보유이원에서 부채 부담금리를 뺀 수치인데 마이너스가 나면 이차역마진이 난다는 의미다. 김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전자 지분가치가 3분기 대비 11.0% 증가해 보유계약가치가 증가하고 자기자본은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향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삼성전자의 특별 배당 혹은 지배구조 개편에 수혜 받을 가능성이 있고, 삼성전자의 배당 확대로 증가하는 이익은 삼성생명의 경상이익으로 배당 재원이 될 수 있
[FETV=유우진 기자]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광둥성 선전시에서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위조·보안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미국·캐나다·영국·일본·유럽연합(EU)·스웨덴·스위스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디지털 화폐 사업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미국, 유럽 등 다른 선진국들보다 디지털 화폐 개발·발행에 가장 앞서있다. 인민망한국어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무창춘(穆長春)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소장은 제2회 와이탄(外灘) 금융 서밋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시중에서 유통되는 실물 지폐 및 동전 등 현금 통화의 일부를 대체하는 새로운 통화가 아닌 위안화의 디지털 형태”라고 소개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실물 현금 중 일부를 대체하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 국제 무역·해외 거래 등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우 샤오촨 전 인민은행 총재는 "디지털 위안화는 기존 기축통화인 달러를 저지하는 동시에 중국 내 소비 증가를 목표로 출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는 현금 교체와 불법 자본 통제 등의 기능을 위해서 개발됐다. 오는 2022년 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FETV=유우진 기자] 코로나19 백신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지만 이미 무너진 경제가 회복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약회사 모더나가 94.5%에 이르는 효과를 보인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임박했다고 발표하자 국제 금 가격이 월요일(현지시간) 1.3% 떨어졌다. 같은 날 12월물 금 가격은 1트로이온즈(31.1034g)당 1887.80달러로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0.08% 하락했다. 앞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90% 이상 효과가 있다는 발표 이후 국제 금 가격은 5.8% 떨어졌다. 시장 분석가들은 백신 개발 소식은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으나 코로나로 무너진 국제 경제를 회복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개발 성공, 승인 그리고 보급 이후 코로나19 완전 종식까지는 여전한 시간이 필요해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와중에 큰 규모의 재정 부양책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여 미
[FETV=유우진 기자] 유진투자선물이 21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유진빌딩 16층 인적자원개발(HRD)센터에서 ‘해외선물, 해외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와 미국 대선 이후의 해외선물, 해외주식 투자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공개 강연 형식으로 약 4시간 동안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라이언 한(Ryan Han) 투자자문사 지지트레이딩(GGTrading)의 수석트레이더가 강연자로 나서 해외선물 투자 전략 및 차트 분석 기법을 소개한다. 강의 중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스티브 달(Steve Dahl) 미국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업체 티에이에스 마켓프로필(TAS Market Profile)의 대표로부터 미국 현지 선물거래 시장의 전망을 듣는 자리도 마련돼있다. 2부에서는 김정철 투자자문사 슈어넷 운용본부장이 ‘스토리가 있는 기업 분석’을 테마로 해외주식에 대한 기초지식과 성장형 가치투자를 위한 섹터 및 종목 선택 기법에 대해 다룬다. 조상현 유진투자선물 프라임팀 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미국 대선으로 인해 높은 시장 변동성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시장 예측과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