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28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출품됐다고 25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전시에서 PC·모바일 버전 시연과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현장 생방송 등을 진행한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파트너로 참여해 관람객은 최신 기기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담았다. 엔씨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며, 일정과 세부 내용은 SNS와 뉴스레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브레이커스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연출과 스토리, 전투 액션을 특징으로 하며 보스 몬스터 사냥과 캐릭터 성장 요소를 갖췄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에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카나나 상담매니저’를 정식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카나나 상담매니저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AI 서비스다. 사업자가 직접 등록한 답변뿐 아니라 톡채널에 게시된 매장 정보, 메뉴, 최근 소식 등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하며 질문 의도를 분석해 답변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일부 채널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주문·예약 업종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정식 출시로 모든 톡채널에서 상담매니저를 적용할 수 있다. 사업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톡채널에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는 자체 AI ‘카나나’를 활용해 서비스 기능을 확장했다. 상담매니저는 고객의 주문·예약 요청을 자동으로 접수하고, 채팅 응대 가능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날짜별 응대 현황, 답변 활용 현황 등을 분석한 통계 리포트도 제공해 사업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사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양택 카카오 채널트라이브 리더는 “사업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콘솔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총 24대의 시연대가 설치됐으며 이 중 12대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용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콘솔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사 넷마블몬스터는 콘솔 환경 최적화를 위해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지원, 패드 전용 HUD와 UI 등 PS5 버전 특화 기능을 적용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콘솔 버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드리고자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모든 플랫폼에서 '몬길: STAR DIVE'를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 ‘몬스터링 컬렉팅’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운다. PC와 모바일을 포함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오는 10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공식 홍보 모델로 배우 류승룡과 코미디언 김원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류승룡은 영화 '명량', '극한직업'과 드라마 '무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원훈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최근 두각을 나타낸 코미디언으로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예능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두 사람의 조합을 통해 게임이 지향하는 독창적 매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폭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키텍트 세계관 속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 관심을 모았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은 “배우 류승룡과 코미디언 김원훈이 보여줄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아키텍트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할 것”이라며 “공식 홍보 모델 활동을 통해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는 초대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25일 오후 8시 신작 MMORPG 'R2 ORIGIN(Reign of Revolution ORIGIN, R2 오리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사전 다운로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신청 서버와 캐릭터명으로 자동 생성된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R2 ORIGIN’은 웹젠의 장수 IP ‘R2’를 언리얼엔진5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고대 존재 네티스의 수행자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신규 콘텐츠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레벨 달성 이벤트 ▲출석 이벤트 ▲여행자 패스 등 게임 내 보상 이벤트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와 PC방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가 ‘도쿄게임쇼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시네마틱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전시 부스에서는 약 1분 길이의 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영상은 주요 캐릭터의 대표 기술과 TV 애니메이션 오마주 장면을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3D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액션 시퀀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컴투스는 오는 28일까지 현장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C·모바일 체험존, 인기 성우 우라 카즈키·니시야마 코타로가 참여하는 토크쇼, 코스어 포토 세션 등이 마련됐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굿즈, 사인지 등 경품도 제공된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지난 7월 방영을 시작한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원작으로 개발 중인 RPG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모바일·PC 플랫폼에 최적화해 제작되고 있으며 공식 스팀 페이지도 최근 오픈됐다.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지난 24일 KAIST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의 협약에 이어 전공 분야를 넓히며 인재 육성 기반을 확대했다. 전산학부는 AI·로봇·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연구가 활발해 산업 적용과 연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석사과정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2년간 학비 전액과 생활 보조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 연구 보조비도 별도로 지원한다. LG CNS는 KAIST 외에도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며 서울대 산업공학과·컴퓨터공학부와도 산학장학생 협약을 맺는 등 산학협력을 확대해왔다. 채용도 이어간다. LG CNS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AI·로보틱스·클라우드 AM·DX엔지니어·스마트 팩토리·스마트 물류·ERP·컨설팅·아키텍처 등 9개 분야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도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LG CNS는 지난 5월부터 AI 분야 11개 직무 경력사원 채용도 진행하고 있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25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통합한 AI CIC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CIC 대표는 유영상 CEO가 겸임하며 조직 개편은 오는 10월 말 시행된다. AI CIC는 서비스, B2B, 데이터센터, 글로벌 제휴투자, AI R&D 등 기존 AI 관련 조직을 하나로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사업 효율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향후 5년간 5조원 규모 투자를 단행해 2030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CIC는 B2C 영역에서는 ‘에이닷(A.)’을 중심으로 국내외 가입자를 확대하고 B2B에서는 에이닷 비즈와 제조 AI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시장을 넓힌다. 또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글로벌 빅테크와 정부 사업을 유치해 국내 대표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CIC 운영과 함께 내부 시스템과 문화에도 AI를 적용한다. MNO 사업에는 프로세스 자동화를, 네트워크에는 지능형 운영체계를 도입한다. 또한 사내 AI 활용도를 높이고, 전사 인력 배치와 교육을 통해 구성원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유영상 CEO는 보안 혁신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도 함께 강조했다. 보안 거버넌스 강화, 제로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리보는 2025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with 골프존’ 방송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앞두고 마련된 이벤트전으로 지난 7월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본 대회와 동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익산CC 코스에서 치러졌다. 출전 선수는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의 박지영·조아연 프로, 동부건설 골프단의 지한솔·박주영 프로 등이다. 특히 24시즌 KLPGA 다승왕을 차지한 박지영 프로가 스크린 대회에 처음 나서며 관심을 모은다. 골프존은 방송과 함께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고편과 본편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사인 모자·골프공 세트 등이 제공된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투어 대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기 프로골퍼가 참가하는 다양한 이벤트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D2SF가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그래비티랩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래비티랩스는 지난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180억원 규모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로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그래비티랩스는 리워드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머니워크’를 운영한다. 사용자가 건강 활동을 기록하면 리워드를 제공해 습관 형성을 유도하며 이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일평균 30분 이상의 체류시간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 참여율이 높고, 글로벌 이용자 비중도 40%에 달한다. 현재 111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머니워크’는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MAU) 130만명을 넘어섰다. 일본에서는 헬스케어 앱 순위 8위를 기록했고, 별도 마케팅 없이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래비티랩스는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사,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해왔으며, 현재 전체 포트폴리오의 18%를 차지한다. 양상환 D2SF 센터장은 “그래비티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