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는 꾸준한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16년 10만명, 19년 20만명을 넘어 올해 누적 가입자수 3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1년 간은 가입 고객수가 23.0% 증가하며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지난 9월 자동차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의 가입금액과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특약 개선으로 검사에 의해 약식기소 되었으나 피보험자의 약식명령결과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총 3018명의 참여자 중 2892명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선택하며 95.8%의 고객이 운전자보험 가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자,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심장질환·뇌혈관질환 전용 신상품 ‘무배당 뇌심전심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뇌심전심건강보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지급한다. 기존 건강보험에서 보장받기 어려웠던 일과성허혈발작, 부정맥, 심부전, 죽상경화증 등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1종은 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하고, 2종은 뇌·심장질환뿐 아니라 혈관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3종은 25년 시점까지 무사고시 납입보험료의 100%환급하며, 4종은 간편심사형으로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가능하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가입연령은 15세부터 70세, 보험만기는 80세 만기부터 최대 100세 만기까지 선택가능하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20세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20년, 30년 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BIZ WITH’ 4종과 ‘HIGH BIZ’ 3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이다.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간편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욱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했다”며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건강보험서비스 상품인 ‘렛: 심플(let: simple) 간편335 건강보험’을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렛: 심플 간편 335 건강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 보험서비스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업계 기존 간편보험보다 가입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간편보험들이 암 이외에도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간경화·심장판막증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다르게 암 진단·입원·술여부만 확인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롯데손해보험은 렛: 심플 간편 335 건강보험에 신규담보 9종도 추가 탑재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증의 혈전용해치료비와 상급종합병원 상해·질병 입원비(1~180일)에 더해, 일반암진단비·상해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진단비·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에 가사도우미지원 담보(최초1회한)도 추가했다. 아나필락시스진단비(연 1회한) 담보도 탑재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 심플 간편
[FETV=서윤화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카드 영세 가맹점주에 대한 금리우대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2017년 12월부터 미소금융 자영업자 대출을 이용 중인 영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 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특전을 시행하고 있다. 올 3월까지 총 6억4000만원의 이자 지원을 했다. 신용카드재단과 서금원은 이번 확대로 금리우대 혜택을 기존 1% 포인트에서 2% 포인트로 높이기로 했다. 김주현 신용카드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들의 경영상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사업 유지와 개선을 위한 대출이 어려움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이번 지원 확대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OK금융그룹은 오는 24일까지 전문역량과 다양성을 보유한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1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100여명 수준으로 신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 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은 각 직무 별 모집 요건에 따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1차〮 2차 면접 ▲연수 및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 지원 시 금융관련 자격증 또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 17시까지 OK금융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집 계열사 및 채용 부문은 ▲OK저축은행(개인/기업금융〮디지털금융〮경영기획) ▲OK캐피탈(IB·여신심사〮자금) ▲OK홀딩스(전략기획〮경영지원〮자금) ▲아프로파이낸셜(영업기획〮감사)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디지털금융) ▲OK데이터시스템(IT) 등이다. OK금융그룹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신입〮경력사원이 저축은행, 캐피탈, 소비자금융업을 중심으로 금융전문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사내 임직원에게 다양한 인센티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돌봄 비용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사고, 질병, 장기요양, 치매 등의 각 종 위험을 하나로 보장하는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은 업계 최초로 간병보험에서 3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보험료는 차이가 있지만, 2년 내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어 치료 이력에 따라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노후대비를 위해 장기요양, 치매 보장 담보를 가입하고 싶지만 비싼 보험료가 부담이었던 고객을 위해 일반형보다 약 25%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신설했다. 이를 선택할 경우 장기요양, 치매 보장 담보는 납입기간 이후 해지 시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90·100세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간병인과 가사도우미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입원치료 중 간병인이 필요할 때 회사가 간병인을 지원해주거나, 고객이 직접 간병인을 사용한 후 사용일당을 보험금
[FETV=서윤화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DT) 추세에 맞춰 스타트업의 유연성과 아이디어 등을 통한 '시너지' 확대 행보로 풀이된다. 스타트업체와의 협업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한 보험사들이 좀 더 용이하게 신기술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2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달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이노스테이지(Innostage)’ 운영 등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노스테이지'는 보험 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한 교보생명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이노스테이지 2기를 통해 인공지능(AI), 라이프케어, B2B(기업간 거래)서비스 관련 스타트업 5곳을 선발한 바 있다. 현대해상은 스타트업과 중장년층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투자를 통해 간병인 지원 특약과 노인성 질환 관련 신상품 공동연구 등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해상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2021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IDC는 전세계 110여개 국가에 1100명 이상의 시장 분석 전문가를 둔 IT,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어워드를 매년 진행중이다. 이번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는 12개국 총 1094개 프로젝트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롯데카드를 포함한 9개 기업이 수상사로 선정됐다. 롯데카드는 대고객 채널 시스템에 이어 코어 업무 시스템인 계정계 채널까지도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전환에 성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선제적 대응력 및 역량 확보, 서비스 품질 향상 등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8년 7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외부에서 롯데카드를 이용할 때 접하는 홈페이지, 앱, 각종 페이 서비스 등 '채널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어 MBK 파트너스 인수 이후 지속적인 디지털 분야 투자 확대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지난해
[FETV=서윤화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여성신담보 3종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여성 특정암 림프부종 진단비', '암 진단후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특정자가면역질환 진단비' 3종으로 12월 2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들은 ▲여성암 치료 후유증에 대한 보장공백 해소 ▲여성암 환자의 가임력 보존관련 보장 신설 ▲고객이 잘 알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도입한 점 등으로 인해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 특정암 림프부종 진단비는 여성 특정암으로 진단 후 합병증으로 인해 림프부종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통상 림프부종은 유방암 환자의 20%, 여성생식기암 환자의 50%에서 암후유증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있다. 암 진단후 생식세포 동결보존비는 암 또는 유사암 진단확정 후 생식세포 동결을 한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생식세포 동결이란 흔히 난자 동결이라 말하는 난임치료로써 난임 또는 불임 발생을 우려하여 난자, 난소조직, 배아 등을 동결함을 말한다. 과거에는 항암 방사선 치료로 임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