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업비트가 위메이드의 허위 유통량 공시 등을 거론하면 가상화폐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 이유를 밝히며 예로 들며 반박에 나섰다. 법원은 상장폐지를 막아달라며 위메이드가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오는 7일까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위메이드가 제출한 유통 계획보다 초과된 유통량이 상당해 이 문제가 중대하다고 판단,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의 논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위믹스를 거래지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지원 종료의 책임이 위메이드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서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닥사는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를 오는 8일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이에 대해 충분한 소명을 했음에도 위믹스가 상장폐지된 것은 불공정 하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업비트는 ”(가상자산) 유통량은 가격 가치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업비트는 지난 10월 위믹스 유통량이 허위 공시된 점을 발견하고 위메이드에 소명을 요청했다”면서 “위메이드
[FETV=박신진 기자] 젊을수록 위험 성향을 지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확정급여(DB)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운용 방법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금융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는 제도로 올해 7월 도입됐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59호 ‘근로자 속성 및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선택 경향 분석’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3050세대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인식 조사를 토대로 근로자의 속성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위험등급(초저위험-저위험-중위험-고위험) 상품 선택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령대가 낮을수록 ▲목표수익률이 높을수록 ▲투자상품 편입비중이 높을수록 ▲운용 중인 상품 수가 많을수록 ▲운용지시 빈도가 잦을수록 ▲계좌확인 빈도가 잦을수록 위험등급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여부나 월소득, 근속연수, 퇴직연금 가입기간 및 자산 규모 등은 상품 유형 선택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응답자들의 ‘투자형’ 혹은 ‘원리금보장형’ 상품 선택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 발표한 2022년 ESG평가 결과 지배구조(G)부문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ESG평가기관으로서 매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으로 나눠 국내 상장기업의 경영활동을 평가하고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KB증권은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도 ‘ESG+I(Investment, 투자)’ 분야 각각에서 책임 있는 경영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고 전했다. KB증권은 환경부가 자격을 부여하는 정부주도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시장조성자로 새롭게 지정됐다. 시장조성자는 매일 배출권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배출권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거나 상승하면 이에 대응해 시장 변동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KB증권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시장조성자로 시장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KCGS와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2022년 하반기 ESG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으며 KB증권 ESG 경영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KB증권은 세계
[FETV=박신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영향으로 2% 가까이 내린 24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5.51포인트(1.84%) 내린 2434.3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4포인트(0.34%) 낮은 2471.50에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 낙폭을 키웠다. 이는 최근 주가 반등에 따라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9억원, 507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홀로 907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65포인트(1.03%) 내린 732.95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1300원을 밑돌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 오른 1299.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고용노동부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과 동시에 ‘제2탄 알아서 척척! 굴려주는 KB증권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가입한 예금, 적금 등 상품의 만기가 도래한 후 6주 이상 별도 운용 지시를 내리지 않으면 사전에 설정한 운용 방법을 자동 실행해 퇴직연금을 운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디폴트옵션의 상품은 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포트폴리오별로 100%~ 0%까지 예금 비중이 차등 되어 있다. DC형과 IRP 가입자는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지정운용방법 운용 중에도 언제든지 다른 상품으로 변경해 운용지시가 가능하며, 디폴트옵션을 등록하지 않은 가입자도 희망할 경우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적립금을 디폴트옵션으로 바로 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디폴트옵션을 등록하거나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지난 7월 ‘제1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인 ‘버그바운티(Bug Bounty)’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햇 해커가 서비스나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하면 그에 맞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업비트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업비트 버그바운티는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가 자체 개발한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에서 진행된다. 업비트 버그바운티 범위는 국내외 업비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취약점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페티데이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유효한 취약점이 제보될 경우 최대 50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두나무는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보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티오리와 함께 하는 버그바운티를 통해 보안 약점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패치데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화이트햇 해커들의 전문성을 빌려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및 개인연금 고객 중 이벤트 대상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연금계좌 ET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퇴직연금 DC·IRP 및 개인연금계좌에서 이벤트 대상 ETF 상품의 순매수 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3만원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ETF는 신한자산운용 SOL ETF 4종목 ▲SOL 국고채 10년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SOL 미국 TOP5 채권혼합40 Solactive ▲SOL 미국 S&P500을 비롯해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7종목 ▲ACE 글로벌 브랜드 TOP10 블룸버그 ▲ACE 미국S&P500 ▲ACE 미국S&P500 채권혼합액티브 ▲ACE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나스닥100 채권혼합액티브 ▲ACE 미국 WideMoat가치주 ▲ACE G2전기차 &자율주행액티브 등이다.
▲임무영씨 별세, 임경환(현대해상 팀장)·은희·주환(IBK투자증권 WM센터 판교 부장)씨 부친상, 엄재원(부평청구경희 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 1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일 오전. (02)2072-2010
[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8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ELS 제505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4개월) 85%(8개월, 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28개월), 75%(32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 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원금을 전액 손실할 수 있다. 'ELS 제505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탁스50 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 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은 효율적인 고객업무처리를 위해 도입한 STM(스마트텔러머신) 설치 및 운영 확대를 기념해 ‘STM을 통해 손바닥 등록하면, 모든 업무가 3분 컷’ 이벤트를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STM은 지난 10월 31일 증권사 최초로 강남금융센터에 설치됐으며, 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10개의 영업점에 확대할 예정이다. STM 기기를 통한 업무처리는 휴대폰 거래 신청 및 공모주 청약, 주소 및 연락처 바꾸기, 안내 및 수신 방법 변경 바이오 인증 등록 등 고빈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향후 계좌개설, 증명서 발급, 주식 보내기 기능 등도 추가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개로 진행된다. 먼저 STM 기기에 바이오 인증을 위한 손바닥 등록 완료 시 해당 센터에서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또 STM 기기를 통해 업무처리 시 업무처리 성공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에 STM 이용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 설문 완료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