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더케이예다함상조는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한복수의 장례용품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장례에서 흔히 사용되는 삼베수의는 1934년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의 비단과 명주 사용을 금지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더케이예다함상조에 따르면 조선시대 전통 장례에서는 비단을 주로 사용하거나 모시나 무명도 쓰도록 하면서 '생전에 있던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사용했다.
더케이예다함상조는 "우리나라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한복 명인인 이왕숙 원장과 보화, 진결, 단아라는 이름의 한복수의 3종을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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