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자사 모바일 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를 연 0.20%포인트(p) 인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로 가입하는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은 JT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을 연 1.8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기준 최대 연 1.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비대면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1.68% (12개월 만기, 비대면 가입, 2021년 6월 10일 기준)다. JT저축은행 상품으로 가입하면 업계 평균 보다 최대 0.27%p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하면 최소 1%p에서 최대 1.35%p 높으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금 상품과 비교해도 최대 0.75%p 높다.(12개월 만기, 2021년 6월 10일 기준, 전국은행연합회)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모바일 앱 ‘JT저축은행’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출시 1주년을 맞이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