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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김창수의 e뉴스 브리핑]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중동지역 진출 본격화 外

 

[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뉴욕(B.1.526), 나이지리아(B.1.525), 인도(B.1.617) 변이 바이러스에서 중화능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5억 5000만원, 영업이익 96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 73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13일 서울 용산 육군본부에서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육군에 임팩타민 4만 개를 기부했다.

 

◆ 셀트리온 ‘렉키로나’, 뉴욕·나이지리아·인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중화능 확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뉴욕(B.1.526), 나이지리아(B.1.525), 인도(B.1.617) 변이 바이러스에서 중화능을 확인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뉴욕 및 나이지리아 변이주를 비롯해 브라질 변이주(P.1)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 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이익 96억 3000만원…전년比 119.8%↑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5억 5000만원, 영업이익 96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 73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92.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9.8%, 228.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했다.

 

◆ 육군 장병들, 대웅제약 ‘임팩타민’으로 체력 유지한다

 

대웅제약이 코로나19로 지친 육군 장병들을 위해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을 기부했다.

대웅제약은 13일 서울 용산 육군본부에서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육군에 임팩타민 4만 개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춘 대웅제약 대표와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 이뮨메드 hzVSF-v13, 만성B형간염 국내 임상2a상 승인 및 기술성평가 신청

 

㈜이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바이러스제 hzVSF-v13의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치료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3곳에서 진행되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 뉴아인, 편두통 치료 의료기기 ‘ELEXIR’로 CE-MDD 획득

 

국내 최초 전자약 R&D 기업 뉴아인의 편두통 치료 기기 ‘ELEXIR’가 유럽연합 의료기기 지침에 따른 CE마크인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인증은 유럽연합에서 제시한 품질, 성능, 안전성, 내구성 등에 관한 규정으로 엄격한 기준과 요구 사항을 필요로 하며 적합성 절차에 따라 통과한 제품에 한해서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