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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3조 돌파

 

[FETV=권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 순자산이 6일 기준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에 출시된 MVP펀드는 고객 대신 보험사 자산관리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특히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2018년 6월 순자산 1조원, 2020년 9월 2조원, 2021년 4월 3조원을 돌파하며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국내 주식과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5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경우 누적 수익률(6일 기준) 63%를 넘겼다.


MVP펀드 흥행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6424억원을 거두며 국내 변액보험 신계약 시장 점유율 52.9%의 압도적인 위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1조6424억원으로, 국내 변액보험 신계약 시장 점유율 52.9%를 차지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는 “언제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단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률을 확보해야 한다”며 “MVP펀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