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신년 맞이 명절 선물로 닌텐도 스위치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를 5만9800원에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가는 6만4800원이다.
세븐일레븐의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출시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주년을 맞아 출시됐다. 코스·캐릭터 등 새로운 요소들을 포함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오는 2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혼자서는 물론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는 내달 10일까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사전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된 주소지로 무료 배송된다.
세븐일레븐은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슈퍼 마리오 캐릭터가 담긴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마리오 세트'와 '루이지 세트'(각 10만9800원), 닌텐도 스위치 (36만원) 등 총 3종도 판매한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 무료함을 달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닌텐도 게임은 세대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으로 신년이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녀나 지인 선물용으로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