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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DL이앤씨, 언택트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소통'

 

[FETV=김현호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을 사이버 주택전시관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언택트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2월31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VR로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방문객들이 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 주택전시관 내부는 큐레이터와 실수요자가 함께 탐방하는 세대 투어 형태의 영상을 제작하여 주택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세하고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DL이앤씨는 2021년 신규 분양단지에도 이러한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1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주택전시관 개관 전,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을 순차적으로 페이지에 게재하여 단지 홍보와 정보전달을 동시에 하고 있다. 현재까지 2편의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상품 소개 영상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보통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이나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의 경우 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영상들이 올라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 때 얻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언택트 마케팅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스마트한 내 집 마련의 길잡이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