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난 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카페 8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꿈나눔카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카페를 열 수 있도록 후원하는 재단의 중점 브랜드 사업이다. 2014년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꿈나눔카페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카페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사업을 확대해 부산시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 7호점 문을 열었다. 오는 2월에는 광주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9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꿈나눔카페가 사회 및 경제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양질의 바리스타 교육 장소로도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