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설 JW그룹의 신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JW그룹 과천 신사옥은 연면적 약 3만5527㎡,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공사 금액은 590억원대다. 내달 초 착공해 2023년 초 준공 예정이다.
비즈니스와 교육·문화·주거 기능을 갖추게 될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건립 예정인 신사옥은 그룹 헤드쿼터와 JW중외제약을 비롯한 각사 연구 조직을 한곳에 모으는 통합 연구개발(R&D) 센터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서장우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본부장은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R&D에서 나오는 만큼 JW그룹의 임직원들이 최고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국가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데 일조하겠다”며 “다양한 R&D센터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최적의 R&D센터, No.1 R&D센터를 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