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30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LS 20091호’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홍콩항셍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0.50%의 월지급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 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092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