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형 게임기업 크래프톤이 27일 상장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기업공개(IPO)를 위해 5개 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다. 내년 증권 시장 입성을 목표로 준비 과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블루홀을 전신으로 하는 게임회사다. PC 온라인게임인 '테라'로 시장에 진입했고, 글로벌 히트작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신작 게임 '엘리온'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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