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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지방 중소도시, 잇따른 하반기 분양 앞둬

 

[FETV=김현호 기자] 인구 증가가 돋보이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천안, 청주, 순천, 전주 등으로 12곳에 불과하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 서쪽에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봉화산이 자리해 일부 세대에는 동천과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와 연결된 4차선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전북 전주 에코시티 16블록에서 총 57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에코시티는 총 1만31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이며 입주시점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바이오폴리스지구 일원에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2415가구 대단지로 KTX, SRT 오송역 이용이 편리하다.

 

충남 천안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10월,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부창구역 재개발로 아파트를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총 816가구로 조성되며 1호선 봉명역(순천향대병원)이 도보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