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한금융투자, '소비자 보호' 강화 조직 개편...106개 부서→91개로

하반기 조직 개편·인사 단행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상품공급부서를 본부 한 곳으로 집중하는 내용의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상품공급 부서를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본부' 한 곳에 조직해 상품공급체계를 일원화하고 상품감리기능을 강화했다. 출시예정상품과 자산운용사 심사기능을 업계 최초로 출범한 상품심사감리부에 부여했으며, 상품의 사후관리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헤지펀드운용부, 신탁부, 랩운용부를 IPS본부로 편제했다. IPS본부가 펀드, 신탁, 랩 등 주요 금융상품 공급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또 기존 106개 부서 및 팀에서 기존에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던 조직을 기능별로 통합해 91개로 재구성했다. 애자일(Agile) 조직을 운영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췄다.


이밖에 디지털 전략을 기획하는 디지털사업추진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추진팀을 디지털사업부로 통합하며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했다. HTS, MTS 등 채널 개발 업무를 수행하던 디지털개발부 역시 디지털사업본부로 이동해 플랫폼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임원 신임>
▽본부장직무대행 △호남충청영업본부 임혁 △전략기획본부 한일현

 

<임원 전보>
▽부사장 △리테일그룹 이선훈


<부점장 신임>
▽부서장 △기관금융영업부 이승원 △채권영업부 김진오

 

<부점장 전보>
▽부서장 △법인금융영업부 진상덕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이용훈 △파생영업부 박영민 △FICC상품부 최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