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BC카드는 이마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전국 이마트에서 친환경인증제품을 BC그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5배(7.5%~120%, 상품별 상이)만큼 적립해주는 행사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로 BC그린카드의 기본 적립 혜택(1.5%~24%)이 우선 적용된 후 이벤트가 종료되는 6월 말까지 추가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친환경인증제품은 9가지 친환경인증마크가 표시돼 있으며, 에코머니 홈페이지 내 '그린서비스'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코머니'는 그린카드 또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통해 에너지 절약이나 친환경 제품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BC그린카드의 차별화된 친환경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의 차별화된 플랫폼 역량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