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 등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지난해 말 현재 국·내외 누적 장학생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총 160억여원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은 인재 육성을 통해 한민족 글로벌 리더를 지속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오늘 출범 1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총 장학생 수 약 6500명 △총 장학금 지급액 약 160억원 △총 대상 국가 10여 개국 △프로그램비용 비율 78.5%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 주요 장학재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재단은 △OK생활장학금(국내 대학(원)생) △OK희망장학금(국내 중·고교생)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등을 중심으로 장학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재외동포 및 스포츠 꿈나무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