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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쿠쿠, 코로나 19 감염 예방 '비대면 서비스· 살균수' 주목

[FETV=송은정 기자]쿠쿠홈시스의 ‘비대면 렌털 서비스’와 ‘정수기 살균수’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쿠는 내추럴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필터를 교체해주는 방식 외 4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배송받아 고객이 직접 교체하는 ‘셀프 필터 교체 시스템’을 탑재한 렌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오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적용된 셀프 필터 교체 시스템은 ‘비대면’으로 제품 관리를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이 급증한 시기에 특히 적합하다는 평이다.

 

실제로 비대면제품 관리를 할 수 있는 쿠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는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올해 1월, 2월(27일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비데의 경우 올해 1월, 2월(27일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외부인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쿠쿠는 코로나 19의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렌털 서비스 관련 내부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고객들이 불편하지않도록 원하는 방문일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쿠쿠의 정수기를 설치한 경우 쿠쿠 정수기 대부분의 제품에서 ‘전기분해 살균수’가 출수된다.

 

이를 적극 활용해 제품을 닦아 먼저 소독한 후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쿠쿠 정수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수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에도 탁월하다.

 

쿠쿠 정수기의 핵심이자특허기술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H2O)을 전기분해한다.

 

천연 살균물질(OH-, HOCL 등)이 생성되어 살균작용을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

 

특히 전기분해로생성되는 차아염소산(HOCL)이 포함된 살균수는 강력한 살균력을 갖췄다.

 

이에 생활 속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등 유해세균의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화학물질이 첨가돼 있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싱크대에 별도의 밸브에서 출수되는 살균수로 몸에 직접 섭취하는식재료의 세척은 물론 화학세제 대신 살균수를 사용해 주방과 욕실, 실내 곳곳 깨끗한 살균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쿠쿠의 대표제품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텐에스)는전기분해 살균수 출수로 더욱 진화된 살균ㆍ세척기능을 탑재했다.

 

‘인앤아웃살균 시스템’으로 직수관, 냉수관, 조리수 밸브로 통하는관로까지 물이 흐르는 모든 부분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 세척한다.

 

특히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는 코크는 밖으로 노출돼 있어 일상속 각종 먼지, 세균 등에 따른 오염도가 크다.

 

인앤아웃직수정수기 10’S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코크의 안팎을 깨끗하게 살균하며 오염물질을 말끔히 씻어낸다.

 

살균 후에는 추가 세척수로 미생물과 물때까지 깨끗이 제거한다.

 

특별히 개발된 살균 컵을 통해 세척 상태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전국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쿠쿠의 렌털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쿠쿠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활용한 바이러스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고객의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