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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광동제약, 7년연속 매출 1조클럽…전년비 7%↑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4315억원 초과 달성

 

 

[FETV=박제성 기자] 광동제약이 제5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 1조4315억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을 확정했다.

 

24일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1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원) 약 3.1% 증가했다.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최성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박상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염신일 (주)다앤뉴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내재화로 정했다.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수익중심 내실경영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 ▲제품, 마케팅, 유통구조 혁신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