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영업센터장을 맡았던 제임스 박 전 부사장이 지씨셀(GC셀) 대표를 맡는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임스 박 전 부사장은 지씨셀 대표로 잠정 내정됐다. 2월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제임스 박 전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작년 말 퇴사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학사와 컬럼비아대 산업공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BMS를 거쳐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