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카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쇼핑,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쇼핑 분야의 경우 현대H몰, CJ몰, GS샵,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 등 7개 주요 홈쇼핑에서 각 회사별로 정해진 기간에 따라 결제금액의 5~10%를 할인해준다. 또 SK스토어를 제외한 나머지 6개 홈쇼핑에서는 정해진 요일별로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5만포인트 한도 내에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티몬과 AK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결제금액의 최대 15%를 할인해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온라인 주문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돌려준다.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행사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한도 내에서 4% 청구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백화점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 최대 5만원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 구매 시 단일 브랜드 합산 결제금액별로 최대 75만원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2개월 이용권을 구매하면 1개월권을 추가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쇼핑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온라인 쇼핑에서는 청구 할인, 오프라인 쇼핑에서는 캐시백이나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