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6∼17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7건을 포함한 1042억원 규모, 88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98건이나 포함된다.
다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 시에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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