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 3일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신성대학교와 화학공학과 신설 등을 포함한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학공학과 신설 ▲현장직무 맞춤형 교육 실시 ▲기업 전문가 겸임교수 활용 ▲화학공학과 졸업생 상위 50% 대산화학단지 내 7개 회원사(롯데케미칼, 롯데엠시시, LG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우선채용 등을 협력한다.
송유종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신성대 화학공학과 신설을 통해 교육계 화두인 취업난 해결은 물론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 인재 부족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