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1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서울 창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장과 임직원, 설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영업대상’을 수상했다.
김 지점장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메리츠화재에서 남성이 대상을 2회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김 지점장은 감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2008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그는 반드시 ‘보험왕’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메리츠화재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구리 전역을 누빈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김 지점장은 입사 첫해부터 14년 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연도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김 지점장은 고객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보장 설계를 하기 위해 노력해 95.8%의 높은 계약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며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메리츠화재 명예임원이 되는 것인데,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