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tvN STORY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칼의 전쟁' 8일 첫 방송

등록 2021.11.08 10:27:58 수정 2021.11.08 10:28:08

8일 밤 9시 50분 LG헬로비전 케이블TV 지역채널 25번ㆍtvN STORY 동시 첫 방송
지역 대표 명인 8인 요리대결 … 현돈 PD 연출 및 이영자·도경완·이찬원 3MC 출격

[FETV=이승현 기자] LG헬로비전이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을 8일 첫 방송한다.  

 

'칼의 전쟁'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북한을 대표하는 8인의 명인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4대 4팀 대결에 참여한다. 명인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명인의 내공이 담긴 독특한 조리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연출에는 Olive <한식대첩>을 성공시킨 현돈 PD가, MC는 코미디언 이영자와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8일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 '칼의 전쟁'은 전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식재료를 소개하고, 지역 향토의 맛을 널리 알릴 ‘정통 푸드 예능’이다”며, “명인들의 쫄깃한 진검 승부와 구수하고 찰진 입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올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억원의 지역채널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LG헬로비전은 월~금 오후 5시·9시에 각기 다른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5편을 편성하는 ‘오구오구(5959)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채널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편성되는 '칼의 전쟁' 역시 8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질 킬러 콘텐츠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sksdoa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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