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 지스타, 11월 오프라인 개최…“거리두기 4단계 준수”

등록 2021.09.03 15:50:34 수정 2021.11.15 18:07:25

 

[FETV=김창수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맞춰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직위 측은 “오프라인 지스타 이벤트를 기다려온 방문객과 팬을 만나기 위해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우선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면적 6㎡당 1명의 참관객을 수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 체류인원 수 통제는 물론 부스 내 상주 인력들은 행사 시작일 기준 3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여부 확인 등 강화된 전시회 및 박람회 정규 수칙이 모두 적용된다.

 

먼저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을 방역 시작 단계로 설정한다. BTC 전시가 운영되는 제1전시장을 진입하는 야외광장 3면 전체를 통제하고 3면 출입구에서 티켓 확인,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또는 안심콜) 작성을 진행한다.

 

제1전시장을 출입 시 다시 한 번 발열체크와 함께 개인 소독이 진행되고 전시장 출입구에서는 최종적으로 바코드 태깅 후 내부 체류 인원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입장하는 구조다.

 

모든 참가 부스에도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시장 내부도 체계적으로 관리, 확진자 방문 등 전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스타 참가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김창수 기자 crucifygatz@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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