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1년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록 2021.07.09 09:44:41 수정 2021.07.09 09:44:53

수해차량 대차 구매 30만원 할인, 수리비 40% 할인...지역 합동서비스 전담운영까지

 

[FETV=류세현 기자] 쌍용자동차가 장마철을 맞아 태풍·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2021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수리비의 40%를 할인해 준다.

 

침수피해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티볼리&에어 및 코란도, 올 뉴 렉스턴은 3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난·재해지역 선포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세현 기자 jksh0608@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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