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전기차 'EV6', 1회 충전으로 475km 달린다

등록 2021.06.10 16:27:16 수정 2021.06.10 16:27:32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 475km ... 유럽 기준 적용시 520km 이상 예상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첫 출시하는 전용전기차 'EV6'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기아는 77.4kWh 배터리를 장착한 ‘The Kia EV6’(이하 EV6)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주행거리가 최대 475km 라고 밝혔다.

 

이는 산업부 인증의 주행거리로 19인치 타이어를 선택했을 때의 기준이다. 국내 기준이 아닌 유럽(WLTP)기준으로 측정 시에는 520~530Km 사이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한 19인치 타이어일 때,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인증치는 최대 441km,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대 370km인 것으로 공개했다.

 

사전예약 첫날 2만1016 대의 기록을 세운 EV6의 Pre-OrderWeek(사전예약자 대상 계약 전환)가 이달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28일부터 전국 기아 판매 거점에서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EV6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초급속 충전, 공용 충전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권의 웰컴차징포인트와 EV6의충전을 대신해주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 1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류세현 기자 jksh0608@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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