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인랑’이 영화사에 길이 남을 특급 캐스팅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베일을 벗는 영화 ‘인랑’은 배우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신은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울러 가장 특별한 점으론 강동원과 정우성이 첫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올여름 극장가도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오는 7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뒤인 2029년 반통일 테러 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시기에 절대 권력기관 간 숨 막히는 대결 속에서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상을 그린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