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벨기에와 파나마의 경기를 시작으로 G조의 1차전이 열린다.
벨기에와 파마나는 19일 자정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G조 예선 경합을 벌인다. FIFA 랭킹 3위이자 우승후보에 빛나는 벨기에와 55위인 파나마의 대결은 이변이 없는 한 벨기에의 우세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나 북중미 강팀에 가려져 ‘축구 변방’으로 불리는 파나마는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이자 국제무대에서의 기량을 점검해볼 수 있는 출발점이다.
벨기에와 파마나는 잉글랜드, 튀니지와 함께 G조에 속해있다. 파나마는 G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도 어려운 팀은 아닌 것으로 분석돼, 일각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무난한 16강 진출을 점치고 있다. 특히 A조부터 G조까지 중 G조가 가장 변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