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파르판은 페루의 러시아 월드컴 본선 진출에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 무서운 선수다.
17일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페루와 덴마크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페루와 덴마크는 둘다 같은 포메이션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원톱으로 페루는 파르판을 덴마크는 요르겐센을 배치했다. 그중 눈여겨볼 만한 선수는 페루의 파르판이다.
과거 샬케시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파르판은 어느덧 노장 선수가 되어 현재까지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왔다.
파르판은 공격수로써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특히 발목 힘이 좋고 킥을 때리는 기술이 좋아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프리킥과 크로스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매우 날카로운 킥을 구사하고 있다.
선수 일생일대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조국 페루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거머쥐는데 1등 공신의 역할을 한 파르판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