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오픈

등록 2021.04.05 15:44:20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5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시 마포구 AK&홍대 1층에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를 오픈한다.

 

기내식 카페에서는 불고기덮밥, 흑돼지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 기내식 인기메뉴 4종을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이를 위해 기내식 카페를 운영하는 10명의 객실승무원들은 제주항공의 자회사 ‘모두락’ 카페에서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제조 교육을 받고 있다.

 

또 기내식, 음료 외에 제주항공 굿즈도 판매예정이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등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의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이 메뉴를 제공하는 기내식 체험 카페를 준비하고 있다”며 “장소는 AK&홍대 1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